고정 헤더 영역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일본 다카마쓰 3박 4일 혼자여행] Day 1 - 리츠린 공원, 다카마쓰 중앙 쇼핑 거리, 우동보우, 호네츠키토리 잇카쿠, 왕룡라멘, 호텔 윙 인터내셔널 다카마쓰
본문
728x90
1일차 여행 코스
일본 시코쿠 지방 다카마쓰 여행 - 극 I의 혼여 기록
3박 4일 중 1일차 : 출국(인천공항-다카마쓰공항) 🛫, 리츠린 공원 🏞️ , 다카마쓰 중앙 쇼핑 거리 🛍️
~ 1일차 여행 코스 (트리플) ~
- 1일차 코스 요약 -
인천공항 - 다카마쓰공항 - 숙소(호텔 윙 인터네셔널 다카마쓰) - 점심(우동보우) - 리츠린 공원 -
저녁(호네츠키도리) - 다카마쓰 중앙 쇼핑 거리 - 야식(왕룽라멘) - 숙소(호텔 윙 인터네셔널 다카마쓰)
이전에 일본은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등 많이 다녀왔었지만, 혼자 여행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람 많은 곳을 피하고 싶어서 일본의 소도시 위주로 알아보다가 결정한 곳이 시코쿠 지방의 다카마쓰입니다.
MBTI 극 I라서 나름 도전적인 여행이었고, J형 인간으로서 여행 계획에만 많은 시간을 투자했기 때문에
제 3박 4일간의 혼여 코스를 공유해보겠습니다!
인천 ➡ 다카마스 항공권 구매
다카마쓰로 가는 직항 편은 에어서울에서만 운항하고 있습니다.
8시 45분 하루에 한 번 운항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글을 쓰면서 찾아보니까 비수기에는 평일 특가운임 만원 정도로 항공권을 싸게 구할수도 있습니다.
✅ 링크 - 에어서울 홈페이지
인천공항 탑승동 푸드코드 - 인천별미
아침을 먹기 위해 탑승동에 있는 푸드코트 내 인천별미라는 식당에서 옛날돈까스&미니우동(13,000원)을 먹었습니다.
다카마쓰가 우동으로 유명하니 비교해보려고 일부러 우동도 같이 시켜봤습니다.
돈까스는 약간 푸석푸석한 느낌이었고, 우동은 한국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이어서 전체적으로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다카마쓰가서 더 맛있는 것을 먹을 수 있으니 오히려 좋아!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다카마쓰 공항 ➡ 다카마쓰 시내 (공항 리무진 버스)
다카마쓰 공항에 도착하고 나오자마자 안내 데스크가 있고,
그 옆에 공항 리무진 버스 티켓을 끊을 수 있는 자판기가 있습니다.
티켓을 끊을 때, 한국어를 조금 하실 줄 아는 안내원분이 도와주시니 크게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안내데스크 왼쪽 편에는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ATM기가 있습니다.
이온 ATM기도 있으니, 트래블월렛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인출하고 버스 티켓을 끊으면 됩니다.
위 사진은 다카마스 공항 공식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다카마쓰 시내로가는 요금표입니다.
저는 다카마쓰 시내로 가는 티켓(900엔)으로 끊었고, 나와서 2번 승강장에서 탑승했습니다.
위 홈페이지에서 다른 방면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의 요금표와 시간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링크 - 다카마쓰 공항 홈페이지 - 리무진 버스 정보
숙소 - 호텔 윙 인터네셔널 다카마쓰
숙소에 가서 캐리어를 맏겨 두기 위해 리무진 버스에서 카와라마치역 5번 출구에 내려서 걸어서 20분 거리에 있는
호텔 윙 인터네셔널 다카마쓰로 갔습니다.
3박 4일 여행 내내 여기서 숙박했는데, 아고다에서 169,806원에 예약했습니다. (1박에 56,602원)
스탠다드 더블룸으로 예약했고, 카카오페이 프로모션 이벤트로 11% 할인받았습니다.
✅ 링크 - 아고다 - 카카오페이 프로모션 (24년 6월 현재도 진행중인 것으로 보임)
이 때는 캐리어만 카운터에 맏겨두고 바로 관광지로 향했지만,
미리 숙소 사진을 공유해 봅니다!
숙소는 전체적으로 전형적인 일본 호텔 구조였습니다.
크기는 혼자쓰기에 적당했고, 욕조와 화장실이 따로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커피포트, 헤어드라이기, 컵 등 있을건 다 있었습니다.
그리고 방 청소는 3박에 한 번씩만 진행하기 때문에, 3박인 저는 해당이 안되었고
수건은 백이 있는데, 사용한 수건은 그 안에 담아서 밖 문고리에 걸어두면 교체해 줍니다.
점심 - 우동보우
점심 시간이 되어서 호텔 근처에 있는 우동 맛집인 우동보우를 갔습니다!
호텔 윙 인터내셔널 다카마쓰에서는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카마쓰에 와서 처음 먹는 우동이었는데, 대성공이었습니다!
혼자 먹기도 좋은 곳이라 꼭 한번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자세한 식당 리뷰는 아래 글 참고!
[일본 다카마쓰] 혼자서도 가기 좋은 우동 맛집! 우동보우(うどん棒)
이번에 리뷰할 일본 식당은 우동 맛집 우동보우(うどん棒)! 이번에 다카마쓰에 가서 먹은 우동 중에 가장 맛있었던 곳이다!! 타베로그 평점은 2024년 2월 기준 3.60으로 높은 편이다. (링크) 우동이
pianowork.tistory.com
리츠린 공원
리츠린 공원은 다카마쓰 시내랑 거리가 조금 있지만,
버스로 금방 갈 수 있는 거리이고 날씨가 좋다면 걸어서 가기도 충분한 거리입니다.
저는 걸어서 갔는데, 우동보우에서 리츠란 공원까지는 25분정도 걸렸습니다.
한적한 일본 시내를 걸으며 걷는 것도 괜찮으니, 시간과 체력이 된다면 걸어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리츠린 공원은 잘 꾸며진 일본식 정원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410엔이고, 공원 입구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마감 시간은 일몰 시간쯤으로 매월 다르니,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 링크 - 리츠린 공원 이용안내 페이지
그리고 한국어로 안내된 팜플렛이 있으니, 이 팜플렛을 보면서 공원을 돌아다니면 더욱 좋습니다!
공원이 꽤 넓고 깨끗하게 잘 꾸며져 있어서 너무 좋았던 장소 중에 하나입니다.
벤치도 많이 있어서 중간에 앉아서 멍때리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됐네요!
저는 거의 2시간 동안 돌아다니고 앉아서 경치 감상했네요.
구름 적당히 있는 맑은 날씨가 한 몫을 한 것 같습니다.
사진 찍기에도 좋은 스팟들이 많으니
여유로운 힐링 여행을 원하시면 리츠린 공원은 꼭 넣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녁 - 호네츠키도리 잇카쿠
저녁에는 다카마쓰에서 우동 다음으로 유명하다는 호네츠키도리를 먹으러 갔습니다!
호네츠키도리는 한국어로 번역하면 "통뼈 닭다리구이"정도가 되겠습니다.
저는 오야도리(노계)를 먹었는데, 상당히 질기지만 쫄깃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이 짜서 맥주랑 먹기에 딱 좋았습니다.
여기도 다카마쓰에서 유명한 곳이라 한 번쯤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자세한 식당 리뷰는 아래 글 참고!
[일본 다카마쓰] 다카마쓰에서 우동 다음으로 유명한 호네츠키도리 잇카쿠(骨付鳥 一鶴)
이번에 리뷰할 일본 식당은 다카마쓰에서 우동 다음으로 유명한 호네츠키도리 식당인 호네츠키도리 잇카쿠(骨付鳥 一鶴)! 호네츠키도리는 한국어로 "통뼈 닭다리구이" 정도가 되겠다. 다카마쓰
pianowork.tistory.com
다카마쓰 중앙 쇼핑 거리
저녁먹고 간 곳은 다카마쓰 중앙 쇼핑 거리입니다.
일본 특유의 아케이드 상점가로, 천천히 둘러보면서 구경하고 쇼핑하기 좋은 곳입니다.
다카마쓰 중앙 쇼핑 거리에는 돈키호테도 있고, 미츠모토 키요시와 다이소도 있습니다.
식당과 카페도 있고 백화점도 있어서 볼거리가 많습니다.
"가챠왕국 오즈코레보"라는 가챠샵도 있고, 빠칭코도 있었습니다.
가챠샵은 꽤 규모가 있어서 가챠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들려보세요!
야식 - 왕룡라멘
숙소에서 쉬다가 밤에 야식을 먹으러 찾은 곳은 왕룡라멘입니다.
왕룡라멘은 늦게까지 하는 심야식당이라, 야식 먹으러 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메인 메뉴는 돈코츠 라멘인 왕룡라멘이고, 교자와 덮밥류도 팔고 있습니다.
맛은 무난하게 맛있는 정도였고, 카운터석이 있어서 혼자서 맥주 먹기에 좋은 장소였습니다!
✅ 자세한 식당 리뷰는 아래 글 참고!
[일본 다카마쓰] 우동이 질릴 때 늦은 밤에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왕룡라멘(王龍ラーメン)
일본 다카마쓰 여행을 간다면 야식으로 한 번쯤 들릴만한 라멘집, 왕룡라멘(王龍ラーメン)! 이번에 다카마쓰 여행을 갔을 때, 우동 말고 라멘을 먹고 싶어서 늦은 밤에 방문한 식당이다. 타베로
pianowork.tistory.com
여기까지 다카마스 혼여 3박 4일 중 1일차 코스였습니다.
2일차 코스는 따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
반응형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