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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카마쓰 3박 4일 혼자여행] Day 3 - 메리켄야, 구라시키 미관 지구, 아치 신사, 다카마쓰성, 다카마쓰항, 다카마쓰 심볼 타워, 세토노 마츠리스시

Lifeeeeee./Traveeel.

by Piano Work 2024. 6. 2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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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차 여행 코스

일본 시코쿠 지방 다카마쓰 여행 - 극 I의 혼여 기록

3박 4일 중 3일차 : 구라시키 미관 지구 ⛺, 아치 신사 ⛩️, 다카마쓰성 🏯, 다카마쓰항 ⛴️, 다카마쓰 심볼 타워 🗼

 

~ 3일차 여행 코스 (트리플) ~

 

다카마쓰 혼자 여행 (3일차) - 여행 코스
다카마쓰 혼자 여행 (3일차) - 여행 코스
다카마쓰 혼자 여행 (3일차) - 여행 코스
다카마쓰 혼자 여행 (3일차) - 여행 코스


- 3일차 코스 요약 -

숙소(호텔 윙 인터내셔널 다카마쓰) - 아침(메리켄야) - 구라시키역 - 점심(미소카츠 우메노키) - 구라시키 미관지구 - 아치 신사 -

다카마쓰역 - 다카마쓰성터(다마모공원) - 다카마쓰항 - 다카마쓰 심볼 타워 - 저녁(세토노 마츠리스시) - 숙소

 


3일차는 다카마쓰역으로 가서 오카야마를 거쳐 구라시키를 가는 동선으로 계획을 짜보았습니다.

시간이 좀 더 있으면 오카야마도 구경을 할 수 있는데, 저는 다른 관광지들에서 여유를 즐기려고 오카야마는 제외했습니다.

 

그럼 이제 3일차 여행 코스 시작하겠습니다!

 

 

아침 - 메리켄야

 

 

우동을 한 끼라도 더 먹으려고 아침부터 간 식당은 메리켄야입니다.

다카마쓰역 근처에 있어서 기차를 타기 전에 빠르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우동 전문점입니다.

 

 

다카마쓰 메리켄야 - 니꾸우동
다카마쓰 메리켄야 - 니꾸우동

여러 우동 종류가 있고, 미리 튀겨져 있는 다양한 튀김들도 있어서 간단하게 먹기 좋은 곳입니다.

내부에 혼밥 자리가 많아서 혼자 먹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고, 우동도 빠르게 나옵니다.

 

1일차에 먹었던 우동보우, 2일차의 자이고 우동 혼케 와라야보다는 아니지만 나쁘지는 않았던 식당입니다!

 

자세한 식당 리뷰는 아래 글 참고!

 

[일본 다카마쓰] 역 앞에서 빠르게 한 끼를 때울 수 있는 우동집, 메리켄야(めりけんや)

오늘 리뷰할 일본 식당은 다카마쓰역 근처에 있는 우동집, 메리켄야(めりけんや)이다. 다카마쓰 여행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 다카마쓰역으로 가게 되는데, 역과 가장 근접해 있는 우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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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마쓰 ➡ 구라시키

 

다카마쓰에서 구라시키로 가기 위해서는 다카마쓰역에서 마쓰야마역을 거쳐 구라시키역으로 가야 합니다.

JR 기차를 타야 하고, 시간은 거의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다카마쓰역 JR 노선 도착지별 요금표
다카마쓰역 JR 노선 도착지별 요금표

다카마쓰에서 오카야마역까지는 1660엔이고, 구라시키역까지는 1840엔입니다.

요금을 확인하고 JR 발권기에서 해당하는 요금에 해당하는 표를 발권받으면 됩니다.

 

 

오카야마역구라시키역
오카야마역(왼쪽) / 구라시키역(오른쪽)

구라시키역까지 바로 갈 수는 없고, 오카야마역에서 내려서 구라시키로 가는 JR 기차로 환승을 해야 합니다.

역이 복잡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이정표대로 따라가면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점심 - 미소카츠 우메노키

 

 

구라시키 미관지구를 가기 전에 점심부터 먹으려고 들린 미소카츠 우메노키입니다.

구라시키역에서 도보로 7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습니다.

 

 

구라시키 미소카츠 우메노기
구라시키 미소카츠 우메노기

이 식당은 원래 알던 돈카츠가 아닌 특이한 미소카츠를 먹어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이한 돈카츠를 먹어보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이지만,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구라시키역에서 미관지구로 가는 길목에 있는 식당이라,

특이한 미소카츠를 먹어보고 싶다면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식당 리뷰는 아래 글 참고!

 

[일본 구라시키] 기존에 먹던 돈카츠와는 다른 독특한 돈카츠, 미소카츠 우메노키(みそかつ梅の

오늘 리뷰할 일본 식당은 미관지구가 유명한 구라시키의 미소카츠 우메노키(みそかつ梅の木)! 다카마쓰 여행할 때 하루 코스로 구라시키 갔을 때 점심으로 먹은 곳이다. 타베로그 평점은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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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시키 미관지구

 

구라시키 미관지구는 일본의 옛 건축물들을 볼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구라시키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고,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구라시키 미관지구 (구라시키강 뱃놀이)
구라시키 미관지구 (구라시키강 뱃놀이)

구라시키강을 따라서 양쪽으로 일본 감성의 옛 건축물들이 있고, 여러 기념품 상점과 식당, 카페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그리고 오하라 미술관과 박물관도 있어서, 관심 있으면 구경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라시키 미관지구구라시키 미관지구
구라시키 미관지구

구라시키 미관지구는 발 닫는 대로 여유 있게 걸어 다니며 일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고,

여러 기념품 상점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구라시키 미관지구 기념품 상점구라시키 미관지구 기념품 상점
구라시키 미관지구 기념품 상점

구라시키가 청바지가 유명한 곳이라고 하여, 청바지 가죽으로 된 여러 기념품들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귀여운 청멜빵바지를 입은 리락쿠마 인형도 볼 수 있습니다.

 

 

구라시키 미관지구 미피 키친구라시키 미관지구 스누피 초콜렛
구라시키 미관지구 미피 키친(왼쪽) / 스누피 초콜렛(오른쪽)

그리고 미피 관련 굿즈들을 파는 미피 키친도 있고, 스누피 관련 굿즈들을 파는 스누피 초콜렛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캐릭터의 굿즈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아치 신사

 

아치 신사는 구라시키 미관지구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신사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치신사
아치 신사

아치 신사로 가는 길은 여러 개가 있는데, 계단으로 바로 이어진 경로가 있고 완만한 경사로 길게 이어지는 경로가 있습니다.

저는 완만한 경사로 길게 이어지는 경로로 갔는데,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천천히 걸어가기에 좋았습니다.

 

 

아치신사아치신사
아치 신사

제가 갔을 때는 공사 중이었어서 구경을 많이 못했지만, 올라와서 미관지구를 내려다보는 경치가 좋았습니다.

아치 신사에 딱히 볼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시간 여유가 있고 경치를 감상하며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다카마쓰성터(다마모공원)

 

다카마쓰성터(다마고공원)는 다카마쓰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있는 관광지입니다.

 

다카마쓰성터(다마모 공원)
다카마쓰성터(다마모 공원)

입장료는 성인 기준 200엔이고, 운영 시간은 10월 기준 서문은 6시부터 17시 30분까지, 동문은 8시 30분부터 17시까지입니다. 월마다 운영 시간이 다르므로 아래 다카마쓰성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운영 시간 - 다카마쓰성 홈페이지

 

 

다카마쓰성터(다마모 공원) - 사야바시다카마쓰성터(다마모 공원) - 사야바시
다카마쓰성터(다마모 공원) - 사야바시

위 사진은 다카마쓰성터 내에 있는 다리로, "사야바시"라고 불리는 다리입니다.

이 다리를 통해 건너가면 높지는 않지만 다카마쓰성터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로 갈 수 있습니다.

 

 

다카마쓰성터(다마모 공원)다카마쓰성터(다마모 공원)
다카마쓰성터(다마모 공원)

내부에는 잘 꾸며진 정원도 있어서 여유롭게 걸어 다니며 사진 찍고 둘러보기 좋습니다.

천천히 구경해도 1시간이면 다 둘러볼 정도이니, 여행 코스로 넣기 좋은 관광지인 것 같습니다!

 

 

다카마쓰항

 

다카마쓰항도 다카마쓰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장소입니다.

보통 다카마쓰 근처의 섬(쇼도시마, 나오시마 등)으로 가기 위한 페리를 타기 위해 가는 곳입니다.

 

다카마쓰항
다카마쓰항

다카마쓰로 관광 오시는 많은 분들이 쇼도시마나 나오시마 같은 주변 섬을 많이 가는데,

저는 이번 여행에서는 섬은 제외해서 그냥 다카마쓰항에서 경치 구경만 했는데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다카마쓰항 건너편에 보이는 관람차다카마쓰항 대표 조형물(오른쪽)
다카마쓰항 건너편에 보이는 관람차(왼쪽) / 다카마쓰항 대표 조형물(오른쪽)

다카마쓰항을 검색하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조형물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곳 바다 쪽 벤치에 앉아서 페리들이 정박하고 떠나는 모습을 구경하면서 잠시 쉬어갔던 장소입니다.

 

 

다카마쓰 심볼 타워

 

다카마쓰 심볼 타워는 다카마쓰역과 다카마쓰항 중간에 있는 타워입니다.

여러 식당과 기념품 매장 등이 있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전망대도 있는 장소입니다.

 

다카마쓰 심볼 타워
다카마쓰 심볼 타워

입장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인데, 변동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방문하세요.

전망대 입장시간 - 다카마쓰 심볼 타워 홈페이지

 

 

1층에서 다카마쓰 심볼 타워를 올려다 찍은 모습다카마쓰 심볼 타워 29층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
1층에서 다카마쓰 심볼 타워를 올려다 찍은 모습(왼쪽) / 다카마쓰 심볼 타워 29층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오른쪽)

크리스마스 시즌에 방문했는데, 1층 외부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고 타워가 이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29층 전망대는 넓지 않아서 오래 구경하기에는 좋지 않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남거나 코스 상에 걸칠 때 잠깐 들르는 것 아니면 굳이 시간 내서 갈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저녁 - 세토노마츠리스시

 

 

저녁에는 다카마쓰 중앙 쇼핑거리 안에 있는 세토노마츠리스시라는 회전초밥집에 갔습니다.

일본에 왔으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 혼밥 하기에 회전초밥집이 편해서 선택한 장소입니다.

 

 

세토노마츠리스시 - 주문 테블릿세토노마츠리스시 - 참치 초밥
세토노마츠리스시 주문 테블릿(왼쪽) / 참치 초밥(오른쪽)

회전초밥 식당이지만 컨테이너 위에는 초밥이 없고,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 주는 방식이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초밥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전체적으로 맛도 좋았던 식당입니다!

 

자세한 식당 리뷰는 아래 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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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다카마쓰 3박 4일 일정의 혼여 코스였습니다!

* 마지막날(4일차)은 오전 비행기라 바로 공항으로 가서 따로 작성할 내용이 없습니다.

 

🔽 일본 다카마쓰 3박 4일 혼자여행 - 2일차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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