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쪽 2박 3일 혼자여행] Day 3 -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귤귤스토어, 말고기연구소

제주도 동쪽 여행 - 극 I의 혼여 기록

2박 3일 중 3일차 : 무지개 해안도로 🌈, 귤귤 스토어 🍊, 말고기연구소 🐴

🚩 3일차 여행 코스

 

 

 

~ 3일차 여행 코스 (트리플) ~

 

제주도 동쪽 혼자 여행 (3일차) - 여행 코스

제주도 동쪽 혼자 여행 (3일차) -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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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차 코스 요약 -

숙소(플레이스 캠프 제주) - 점심(스시도모다찌 칠성점) - 간식(말고기연구소) - 귤귤스토어 -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 제주공항 - 카페(벨아벨 제주공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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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는 여행 마지막 날이라서 관광지를 거의 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맛있는 것을 먹어서 여행을 잘 마무리했던 날이었습니다.

 

마지막 날에 갔던 장소와 코스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점심 - 스시도모다찌 칠성점

 

 

 

🍣 점심 - 스시도모다찌 칠성점

 

 

 

마지막날 점심 먹으러 간 곳은 공항에서 버스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스시도모다찌 칠성점입니다!

평점이 좋고 인기가 많은 초밥 맛집이고, 혼밥하기에도 좋은 식당입니다.

 

 

스시도모다찌 칠성점

주문서에 원하는 초밥을 체크해서 앞에 두면, 셰프님들이 확인 후 가져다주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편하게 여러 종류의 초밥을 먹을 수 있고, 가성비도 괜찮은 편이라 공항 근처에서 초밥이 땡길 때 추천드립니다.

 

✅ 자세한 식당 리뷰는 아래 글 참고!

[제주도 동문시장] 스시도모다찌 칠성점 - 원하는 초밥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공항 근처 초밥

말고기연구소

 

 

 

🐴 말고기연구소

 

 

 

다음으로 간 곳은 말고기연구소입니다.

이름 그대로 말고기를 먹어볼 수 있는 곳이고, 공항 근처에 있어서 가기에도 편한 곳입니다.

 

 

말고기연구소 - 식당 외관

말고기연구소는 제주에서 유명한 말고기를 먹어 볼 수 있는 곳이고,

영업시간은 매일 10:00 ~ 22:00이고, 브레이크 타임은 14:30 ~ 17:00입니다.

 

 

말고기연구소 - 식당 내부

포장만 되는 줄 알았는데, 내부에서 먹을 수 있게 테이블이 되어 있습니다.

넓지는 않지만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바테이블과 2인 테이블이 있습니다.

 

테이블에 화로도 준비되어 있는데, 메뉴 중 말고기 마샤브를 위한 화로인 것 같습니다.

 

 

말고기연구소 - 말 육회 부각초밥

저는 점심을 먹고 바로 왔던 상태라 간단하게 맛을 보려고

말 육회 부각초밥(12,000원)을 하나 포장해서 근처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앉아서 먹었습니다.

 

말육회는 특유의 냄새 같은 것 없이 일반 고기보다 살짝 부드러운 느낌의 고기맛이었습니다.

부각이 들어가 있어서 이상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식감과 맛이 좋았습니다.

 

말고기라 거부감이 있을 수 있는데, 그런 것 하나 없이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제주도에 간다면 한 번쯤 들려서 간단하게 초밥만 먹어도 되고, 식사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귤귤스토어 도두점

 

 

 

🍊 귤귤스토어 도두점

 

 

귤귤스토어는 제주도의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입니다.

제가 간 곳은 도두동에 있는 도두점이고, 제주도에 애월점도 있고 서쪽 아래에 있는 카멜리아힐점이 있습니다.

공항 근처이고, 바로 앞이 무지개 해안도로라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귤귤스토어 도두점

2층으로 되어있고, 영업시간은 매일 09:00 ~ 19:00입니다.

외관에 귀여운 한라봉들이 그려져 있어서 지나가다가 딱 눈에 띄는 곳입니다.

 

 

귤귤스토어 도두점

여러 가지 귀여운 인형들이 많고, 유명한 해녀 미피 인형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인형 외에도 키링과 컵, 작은 장식품, 초콜릿, 젤리, 말고기 육포 등등 여러 가지 기념품들을 팔고 있습니다!

 

저도 여기서 친구 줄 키링, 인형과 말고기 육포, 청귤 젤리 같은 것들을 사서 갔습니다.

더 못 산 게 후회가 쪼금 되네요. 😅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는 공항 뒤쪽에 이쁘게 조성된 해안 도로입니다.

해안도로를 따라서 기념품점과 뷰가 좋은 카페와 식당들이 쭉 이어져 있습니다.

 

원래 계획은 이곳을 따라서 도두봉을 가려고 했는데,

도두봉 입구에 모래 먼지가 너무 많이 불어서 도두봉은 스킵했었네요!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약 500m 정도 해안 쪽에 무지개 색의 네모난 방호벽들이 쭉 늘어져 있으며,

바다 경치도 좋고, 무지개 색도 이뻐서 사진 찍기에 좋은 곳입니다.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외국인들도 많고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팟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공항 근처에 카페나 식사를 하거나 도두봉을 가실 분들이면

들려서 사진을 이쁘게 남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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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벨아벨 카페는 공항 4층에 있는 카페인데, 쉬느라 사진은 못 찍었네요!

카페는 널찍해서 비행기 시간까지 쉬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저의 짧은 2박 3일 혼여 여행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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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동쪽 2박 3일 혼자여행 - 2일차 여행 코스

[제주도 동쪽 2박 3일 혼자여행] Day 2 - 용눈이오름, 광치기 해변, 성산일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