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여름 휴가철이나 개인적으로 쉬고 싶을 때, 가족이나 친구들과 편하게 갈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죠!
요즘 들어 물가라던가 여러 이슈가 있지만, 그래도 그 제주도의 느낌과 자연경관은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곳곳에 즐길거리와 관광지가 많지만, 저는 그중에서 가볍게 동쪽으로 다녀왔습니다.
동쪽의 주요 관광지는 우도,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스누피가든 등이 있습니다.
우도도 가보고 싶었지만 일정상 제외하고 성산일출봉, 용눈이오름을 다녀왔는데,
걸으면서 느끼는 제주도의 자연과 시원한 날씨로 힐링이 되었던 여행이 된 것 같습니다.
이제 제가 여행 어플 트리플(Triple)로 계획하고 다녀온 2박 3일 일정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Day 1 코스 : 월정리 해수욕장, 플레이스 캠프 제주
제주도 혼자여행 첫 번째 날에는 성산 쪽으로 이동이 주목적이었고, 101번 급행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101번 급행버스 경로에 월정리 해수욕장이 있어서 계획에 넣고 움직였고,
힐링이 주목적이었던 이번 여행에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 자세한 1일차 여행코스는 아래 게시글을 참고!
Day 2 코스 : 용눈이오름, 광치기 해변, 성산일출봉
둘째 날에는 본격적으로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날로 정했습니다.
급한 업무가 생겨 원래 계획했던 코스인 백약이오름 - 스누피 가든 - 점심(레이식당) - 용눈이오름으로 가지 못하고, 용눈이오름만 다녀왔습니다.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주변 오름들도 코스에 넣고 스누피 가든도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자세한 2일차 여행코스는 아래 게시글을 참고!
Day 3 코스 : 귤귤 스토어, 도두동 무지개 해안 도로
셋째 날은 돌아가는 날이라 공항 근처 쪽으로 코스를 계획해 봤습니다.
초밥을 좋아해서 공항 근처(버스 기준)에 있는 스시 도모다찌를 다녀왔는데 대만족이었고,
말고기도 처음 먹어보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귤귤 스토어에서 기념품까지 사들고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 자세한 3일차 여행코스는 아래 게시글을 참고!
💳 2박 3일 여행 경비 정리
2박 3일 여행 경비는 총 518,700원을 사용했습니다.
* 항공권, 숙박비 포함
왕복 항공권은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이스타항공의 항공권을 구매했으며,
성수기이기도 하고 제가 가능한 시간에 맞추다 보니 비싸게 구매한 편입니다.
숙박은 야놀자에서 스탠다드 더블 타입으로 2박 예약 구매했습니다.
✅ 링크 - 야놀자 - 플레이스 캠프 제주
식비는 6끼 + 간식 + 중간중간 커피로 총 135,100원이고,
교통비는 첫날 탔던 급행 버스비 + 택시비로 61,500원이 나왔습니다.
쇼핑은 귤귤스토어에서 기념품과 선물을 구매하는 데에 쓴 비용이고, 관광 비용은 성산일출봉 입장료밖에 없었습니다.
여행 기간에 비해 경비가 많이 나온 것 같지만, 그래도 맛있는 것 많이 먹고 힐링이 된 여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제주도 동쪽 2박 3일 혼여 코스와 경비를 정리해 봤습니다.
같이 여럿이서 가는 여행도 좋지만, 가끔은 혼자 가는 여행도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처음 가는 혼여라면 제주도로 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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