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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라시키] 기존에 먹던 돈카츠와는 다른 독특한 돈카츠, 미소카츠 우메노키(みそかつ梅の木)

Foooood./맛집

by Piano Work 2024. 1. 2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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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일본 식당은 미관지구가 유명한 구라시키의 미소카츠 우메노키(みそかつ梅の木)!

다카마쓰 여행할 때 하루 코스로 구라시키 갔을 때 점심으로 먹은 곳이다.
 

미소카츠 우메노키, 타베로그 평점 (2024년 1월 기준)
미소카츠 우메노키, 타베로그 평점 (2024년 1월 기준)

타베로그 평점은 2024년 1월 기준 3.51로 높은 편이다. (링크)
 

 

미소카츠 우메노키, 식당 입구미소카츠 우메노키, 내부
미소카츠 우메노키, 식당 입구 / 내부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1시까지이고, 나는 토요일 10시 55분에 도착했는데 1~2팀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11시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앉을 수 있었다.
내부는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고, 그렇게 넓지는 않았다. 그래서 오픈하고 자리가 대부분 찼다.

 

미소카츠 우메노키, 한국어 메뉴판
미소카츠 우메노키, 한국어 메뉴판

여기는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서 주문하기 편했다.
나는 메인메뉴인 미소카츠 정식 곱빼기(1600엔)를 주문했다.
일반은 4조각이고 곱빼기는 6조각인데, 미리 알아볼 때 4조각은 적을 수도 있다고 해서 곱빼기로 주문했다.

 

 

미소카츠 우메노키, 미소카츠 정식
미소카츠 우메노키, 미소카츠 정식

여기 돈카츠는 특이하게 튀기는 게 아니고 오븐에서 구워서 나온다고 한다. 그래서 생긴 것도 뭔가 고로케처럼 생겼다.
여기 돈카츠는 튀기지 않았기 때문에 바삭한 느낌은 많이 없었고, 고기 자체는 맛있었다.


돈카츠 소스는 된장맛 소스인데,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은 맛이다.

미소카츠는 예전에 나고야 갔을 때도 먹어봤었는데,

내 입맛에는 나고야에서 먹었던 바삭한 등심 돈카츠에 미소소스와 곁들여 먹는 게 더 좋았던 것 같다.

호불호가 있어 식사로 먹으면 좀 아쉬울 수 있으니 4조각 단품으로 시켜서 맛만 보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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