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카마쓰] 우동이 질릴 때 늦은 밤에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왕룡라멘(王龍ラーメン)

 

일본 다카마쓰 여행을 간다면 야식으로 한 번쯤 들릴만한 라멘집, 왕룡라멘(王龍ラーメン)!

이번에 다카마쓰 여행을 갔을 때, 우동 말고 라멘을 먹고 싶어서 늦은 밤에 방문한 식당이다.

 

왕룡라멘, 타베로그 평점 (2023년 12월 기준)

타베로그 평점은 2023년 12월 기준 3.27로 무난한 편이다. (링크)

 

 

왕룡라멘, 식당 외관

식당 외관은 위와 같이 생겼고, 오후 6시에 영업을 시작한다.

일요일이나 국경일을 제외하고 오후 6시부터 새벽 4시까지 영업을 하는 심야식당이다.

(일요일 및 국경일 : 오후 6시 ~ 새벽 2시 30분)

 

 

왕룡라멘, 카운터석과 생맥주

내부에는 카운터석과 테이블석이 있는데, 좌석 수가 엄청 많지는 않다. (타베로그 기준 25석)

나는 야식을 먹으려고 9시 30분쯤 갔는데, 내부에 1인 포함 2~3팀 정도 있었다.

 

 

왕룡라멘, 메뉴 (파파고 번역)

메인 메뉴는 라멘이고, 교자나 덮밥류도 팔고 있다.

나는 왕룡라멘(850엔)과 마늘교자(450엔), 생맥주(550엔)를 주문했다.

 

 

왕룡라멘

라멘은 무난하게 맛있는 돈코츠라멘 느낌이고, 면은 적당한 굵기에 꼬들해서 좋았다.

고명으로 차슈 하나와 반숙 계란 하나, 숙주 등이 올라가 있다.

반찬으로 김치도 나오는데, 김치도 나쁘지 않았다.

 

왕룡라멘

마늘교자는 5개가 나오는데, 마늘향 적당한 교자 맛이다.

왕룡라멘과 마늘교자 둘 다 맛있었다.

 

여기는 야식으로 맥주와 함께 먹기에 딱 좋은 곳인 것 같다.

카운터석에서 혼자 먹기에도 좋고, 테이블도 있으니 같이 마시기에도 좋다.

가격도 적당하니 다카마쓰에서 우동 말고 라멘을 먹고 싶다면 왕룡라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