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elve Minutes(12분), 타임루프를 소재로 한 스토리 게임

---

Piano Work's Score

73 / 100

61 ~ 80 : 재밌다. 기억에 남고 자주 플레이 할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글 아래에서 확인!

---

 

오늘 소개할 게임은 Twelve Minutes(12분)입니다.

정가는 27,000원이고, 저는 스팀 세일할 때 구매해서 18,900원(-30%)에 구매했습니다.

 

Twelves Minutes, 메인화면

Twelves Minutes 은 영화에서나 볼법한 타임루프를 소재로 한 게임입니다.

유저가 플레이할 주인공은 12분이라는 시간 안에 갇혀서 같지만 달라지는 상황을 계속 반복하게 됩니다.

 

 

Twelves Minutes, 플레이 화면 (튜토리얼)

Twelves Minutes, 플레이 화면 (소지품)

이동과 상호작용 등은 모두 마우스로 진행됩니다.

집 내부에 있는 일부 물건들을 소지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곳에는 드래그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Twelves Minutes, 플레이 화면

게임 스토리는 집에 남편이 퇴근하여 집으로 도착하면서 시작이 됩니다.

집에 경찰이 갑자기 들이닥치고 여기서 일어나는 복잡한 상황들을 추리하면서 사건을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Twelves Minutes, 플레이 화면

주인공이 집에 도착한 이후의 상황이 계속 반복되기 때문에, 이 상황을 여러 번 경험하면서 여러 가지 사실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엔딩도 어떻게 상황을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엔딩은 총 7개(정식엔딩 3개 / 서브엔딩 3개 / 시크릿엔딩 1개)가 있다고 합니다.

 

 

Twelves Minutes, 플레이 화면

초반에는 이 반복되는 상황이라는 것이 새롭고, 반복된 상황을 통해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는 게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스토리에 반전이 있기 때문에, 플레이하기 전에 스포를 당할 수 있으니 리뷰나 나무위키 보는 것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게임의 중후반을 달려가다 보면 똑같은 상황과 대화를 여러 번 반복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이 지루해집니다.

이때가 정말 고비인데, 이때를 넘겨야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꼽는 문제점이기도 합니다.

 

너무 반복되는 요소 때문에 지루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소재 자체로 해볼 만한 게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류의 스토리 게임들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Twelves Minutes, 나의 플레이 시간/도전과제 (엔딩 2개 - 정식, 서브)

 

---

Piano Work's Score

73 / 100

0 ~ 20 : 돈 아깝고 시간 아까움

21 ~ 40 : 취향이 갈릴 수도 있지만 난 다신 안함

41 ~ 60 : 나쁘지 않다. 킬링 타임용으로 제격

61 ~ 80 : 재밌다. 기억에 남고 자주 플레이 할 것 같다

81 ~ 100 : 킹갓명작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메타스코어 : 77 점 |

| 오픈크리틱 : 75 점 |

---

그래픽

의견 없음

 

재미

타임 루프물을 좋아한다면 추천

다만 중간에 지루하다고 느낄 가능성이 있다.

 

스토리

상상도 못할 반전이 숨겨져 있다.

다만 사람에 따라 막장 스토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음

 

친절도

반복 요소에 대해 대화 스킵 기능이 있지만

플레이어의 지루함을 막을 순 없었다.

 

난이도

어느 정도의 추리력과 기억력, 근성이 필요하다.

재미가 반감될 수는 있지만 반복되는 플레이가 싫다면

검색하면 찾을 수 있는 공략 글들을 참고하자.

 

플레이 시간

정식 엔딩 기준 4시간

(참고 - howlongtobeat)

 

가격

플레이 시간 기준 다소 비쌈

작성일 기준 할인율도 크지는 않다.

 

사양

보통 사양의 컴퓨터로 가능

최소 사양 : Geforce GTS 450 (Radeon HD 5770) / RAM 2GB

권장 사양 : Geforce GTX 1080 (Radeon RX 5700 XT) / RAM 4G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