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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 Work's Score
76 / 100
61 ~ 80 : 재밌다. 기억에 남고 자주 플레이 할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글 아래에서 확인!
오늘 소개할 게임은 Tropico 6 (트로피코 6) 입니다.
정가는 47,200원이고, 저는 스팀 세일할 때 구매해서 21,500원(-60%)에 구매했습니다.
* 구매 날짜 : 2021년 06월 / 2023년 02월 기준 최대 할인율 : 60%
트로피코 시리즈는 6번째 시리즈가 나왔을 만큼 오랫동안 꾸준히 플레이하는 유저가 많은 게임입니다.
트로피코 1은 2001년에 출시되었고, 지금 소개하는 트로피코 6은 2019년에 출시되었습니다.
유저들 사이에서 시리즈 중에서 4, 5가 좋은 평을 받고 있지만, 6도 개선된 그래픽과 HUD로 나쁘지 않다는 평이 있습니다.
트로피코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냉전시대에 외딴섬에서 나라를 통치하는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입니다.
특정 임무를 달성하면 승리하는 모드가 있고, 스타트 세팅을 하고 계속 플레이 할 수 있는 샌드박스 모드가 있습니다.
트로피코 6은 식민지 시대부터 시작해서 세계대전 시대, 냉전 시대, 현대 시대로 이어집니다.
시대 발전은 특정 임무를 달성하면 발전할 수 있고, 시대에 따라 산업 건물과 주거 건물 등이 바뀝니다.
임무에 따라서 시작하는 시대, 완료되는 시대가 다르고, 샌드박스 모드에서도 시작하는 시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시대에 따라서 건설 가능한 건물들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시대가 발전하면 더 좋은 건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로 지을 수 있습니다.
교통, 주거, 오락, 군사, 정부 시설등의 건물들을 적재적소에 맞게 건설을 잘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주거 지역 근처에 오락 시설을 건설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올려주거나, 산업 시설은 주거 지역에서 적당히 떨어진 곳에 밀집시켜 주민들의 주거 공간을 보장하고 적당한 출퇴근 시간을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연구를 통해서 시대에 맞는 헌법 또는 칙령, 건물의 운영 모드를 연구할 수 있습니다.
연구를 위해서는 지식이 필요하고, 지식을 생산하는 건물을 따로 건설해주어야 합니다.
국가의 보조 수입 또는 정치를 위해 습격 탭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습격을 위해서는 습격 건물의 건설이 필요하고, 시대마다 각 1개씩의 습격 건물이 존재합니다.
습격으로 자원을 약탈해 오거나 사람들을 구출해 와서 자국민으로 만들 수 있고, 랜드마크도 훔쳐올 수 있습니다. 또한 이웃나라를 습격하여 자국민이 상대적으로 만족감을 느끼게 한다거나, 파괴공작을 통해 외교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퀘스트를 통해서 시대를 발전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국가의 노선을 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헌법 제정을 통해서 투표 방식이나 노동 정책, 종교 정책 등을 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독재자로 갈 것인지, 민주주의자로 갈 것인지 등을 정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관리하는 영역과 건물들이 많아지고 국민들이 늘어나면 관리가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게임 내에 오버레이나 개요 탭을 통해서 요약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트로피코 6은 잘 만들어진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그냥 건설만 이쁘게 하는 것이 아닌, 자금 상황과 외교 상황, 정치 상황 등을 고려하여 경영을 잘해 나가야 합니다.
시대 발전에 따라 외교적인 요소들도 있지만 크게 와닿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고 건설 장르도 좋아하기 때문에 재미있게 했습니다.
21년 6월쯤에 구입해서 지금까지 총 122.2시간 플레이 했고, 앞으로 생각날 때마다 플레이 할 것 같습니다.
2001년부터 시리즈가 6편까지 나온 만큼 오랜 기간 유저들이 찾고 재미있게 플레이한 게임이니 어느 정도 검증되어 있다고 생각해도 되고, 평소에 심시티나 시티즈 같은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매하셔도 후회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Piano Work's Score
76 / 100
0 ~ 20 : 돈 아깝고 시간 아까움
21 ~ 40 : 취향이 갈릴 수도 있지만 난 다신 안함
41 ~ 60 : 나쁘지 않다. 킬링 타임용으로 제격
61 ~ 80 : 재밌다. 기억에 남고 자주 플레이 할 것 같다
81 ~ 100 : 킹갓명작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메타스코어 : 78 점 |
| 오픈크리틱 : 78 점 |
그래픽
전작들에 비해 깔끔해진 그래픽
재미
외교 컨텐츠는 부실하지만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에 충실
블랙코미디도 섞여 있음
스토리
각 임무마다 스토리가 존재하지만 이어지는 것이 없어
딱히 기억나는 스토리가 없다.
친절도
* 튜토리얼, 번역 상태, 게임 내 버그가 존재하는지 *
임무를 통해서 게임 내 요소들을 알아갈 수 있지만,
모르는 것들은 검색해서 플레이하면 수월하다.
한글화 상태는 문제없음
난이도
게임 내 구성요소들이 많아서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은 어느 정도의 검색은 필요하다.
플레이 시간
시뮬레이션 게임 특성상 오랜 시간 플레이 가능
메인 임무 기준 32.5 시간
(참고 - howlongtobeat)
가격
정가도 아깝지는 않지만 주기적으로 세일을 하니
세일할 때 구매하는 것을 추천
사양
최소 사양 : Geforce GTX 750 (Radeon HD 7870) / RAM 8GB
권장 사양 : Geforce GTX 960 (Radeon R9 380) / RAM 8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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