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헤더 영역
상세 컨텐츠
본문
728x90
Piano Work's Score
74 / 100
61 ~ 80 : 재밌다. 기억에 남고 자주 플레이 할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글 아래에서 확인!
오늘 소개할 게임은 This War of Mine 입니다.
정가는 21,000원이고, 저는 스팀 세일할 때 구매해서 5,250원(-76%)에 구매했습니다.
This War of Mine 의 게임 배경은 내전이 진행 중인 나라입니다.
내전으로 인해 도시는 황폐화되었고, 도시가 봉쇄되어 그 안에서 생존하는 민간인들의 입장에서 플레이하게 됩니다.
클래식 모드와 스토리 모드가 존재하고, 스토리 모드는 DLC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각 에피소드 별로 구매하거나, 세 가지 에피소드 모두 구매할 수 있는 시즌 패스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시즌 패스는 정가 7,500원이고, 저는 할인할 때 4,500원(-42%)에 구매했습니다.
최근에는 80%까지 할인해서 1,5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클래식 모드의 경우 스타트 멤버를 선택하여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생존자 조합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생존자마다 특성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조합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집니다.
조합에 따른 난이도나 팁들은 나무위키에 자세히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왼쪽 아래에 "FINAL CUT 콘텐츠 강제 사용"은 가장 최근에 업데이트 된 지역을 강제로 포함시킬 것인지 선택하는 부분이고,
"ANNIVERSARY EDITION 모드"는 특정 지역/생존자와 새로운 탈출 엔딩을 포함할 것인지 선택하는 부분입니다.
게임은 생존자들이 구한 집에서 시작됩니다.
각 생존자들은 [Tab] 키로 전환하거나 생존자를 직접 클릭하여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모든 행동들은 마우스로만 이루어집니다. 이동이나 아이템 수집, 잔해 없애기, 제작, 요리 등 전부 마우스로 클릭하여 진행됩니다.
게임의 시간은 낮과 밤으로 나뉘어서 진행됩니다.
낮(06:00 AM ~ 08:00 PM)에는 집을 정비하거나 생존자들의 식사, 수면, 휴식 또는 집에 찾아오는 다른 생존자들과의 이벤트(도움 요청, 거래 등)가 이루어집니다.
밤(08:00 PM ~ 05:00 AM)에는 다른 지역으로 수집하러 나가게 됩니다. 주인 없는 아이템들을 수집해오거나, 다른 생존자 또는 적들을 죽이거나 그들 몰래 아이템을 수집해 올 수 있습니다.
야간에는 생존자 별로 역할을 정할 수 있습니다.
수집은 최대 1명만 나갈 수 있고, 경계를 서지 않는 경우에는 약탈을 당할 수 있습니다.
경계를 서더라도 집에 최소한의 무기가 있어야 방어가 가능합니다.
낮 10:30 까지는 다른 생존자가 찾아와서 도움 요청이나 거래를 할 수 있는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생존자 카드에 있는 "Bio"를 클릭하면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하면서 발생한 사건들이 캐릭터에 감정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캐릭터 상태는 허기, 건강, 감정으로 3가지 상태로 표기됩니다.
생존자 조합마다 시작하는 계절이 다르고, 시간이 지나면 계절이 바뀌어서 온도 조절도 필요합니다.
This War of Mine 은 다양한 생존자들의 각자 다른 특성들 때문에, 회차마다 다른 성향의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다만 후반부로 가면 비슷해지는 경향이 있고, 엔딩이 그렇게 특별하지 않기 때문에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게임이 기본적으로 튜토리얼이 존재하지 않아서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무위키의 생존 안내서를 조금 참고하여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번역 상태도 조금 엉망입니다.
낮에 하루를 종료할 수 있는 "최후의 날(End Day)"이 대표적인 오역입니다.
이는 "주간 종료" 정도로 번역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마우스로만 게임이 진행되기 때문에, 손에 피로가 많이 갈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This War of Mine 은 다양한 게임적 요소로 전쟁의 참혹함을 잘 표현해놨습니다.
생존자들의 대화나 찾아오는 생존자, 다른 지역으로 나갔을 때 다른 생존자들의 행동/대화를 통해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꽤 재밌게 즐겼던 게임이고, 생각날 때 한 회차 진행하기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생존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Piano Work's Score
74 / 100
0 ~ 20 : 돈 아깝고 시간 아까움
21 ~ 40 : 취향이 갈릴 수도 있지만 난 다신 안함
41 ~ 60 : 나쁘지 않다. 킬링 타임용으로 제격
61 ~ 80 : 재밌다. 기억에 남고 자주 플레이 할 것 같다
81 ~ 100 : 킹갓명작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메타스코어 : 83 점 |
| 오픈크리틱 : 85 점 |
그래픽
그림 같은 그래픽
일부 물건/사람 사진은 실사
재미
생존 게임을 좋아한다면 추천
스토리
스토리 모드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을 느낄 수 있다.
클래식 모드의 경우, 딱히 스토리는 없다.
친절도
한글 번역 상태는 좋지 않지만, 엄청 큰 영향은 없음.
버그도 조금 존재하는 것 같은데, 게임에 큰 영향은 없었음
난이도
튜토리얼이 없어 조금 어려울 수 있다.
나무위키에 가이드가 잘 나와있으니 보면서 하면 좋다.
적응되면 극한의 난이도도 도전할 수 있음
플레이 시간
1회차 기준 10~11시간
(참고 - howlongtobeat)
가격
할인율이 높고 자주 하는 편이니
할인할 때 구매하는 것을 추천
사양
낮은 사양의 컴퓨터로도 가능
최소 사양 : GeForce 9600 GS (Radeon HD 4000) / RAM 2GB
권장 사양 : GeForce GTX 260 (Radeon HD 5770) / RAM 4GB
반응형
'Gameeee. >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SKYHILL(스카이힐), 돌연변이가 가득한 호텔에서 탈출하는 턴제 생존 게임 (2) | 2022.10.30 |
|---|---|
| Twelve Minutes(12분), 타임루프를 소재로 한 스토리 게임 (2) | 2022.10.03 |
| Internet Cafe Simulator 2, PC방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0) | 2022.04.23 |
| Valiant Hearts: The Great War, 세계 1차 대전을 배경으로 한 퍼즐 어드벤처 게임 (0) | 2022.03.14 |
| Dear Esther: Landmark Edition, 걷기만 하는 워킹 시뮬레이션 게임 (0) | 2022.03.10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