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성산] 삼무국수 2호점 - 제주도 동쪽 무난하게 맛있는 고기국수

 

제주도 성산 쪽에 숙소를 잡았다면 무난하게 식사하러 가기 좋은 식당, 삼무국수이다.

맛집까지는 아니지만, 무난무난한 식당이라 글을 써 본다.

 

 

⭐ 네이버/카카오 평점

제주도 삼무국수, 2024년 06월 기준 평점 (왼쪽 - 네이버 / 오른쪽 - 카카오)

2024년 06월 기준으로 네이버 평점은 4.49점(링크) / 카카오 평점은 3.4점(링크)이다.

본점도 예전에 가봤었는데, 성산에 있는 삼무국수는 2호점이라고 한다.

 

 

🕒 식당 외관 / 영업시간

제주도 삼무국수, 식당 외관

삼무국수는 성산 읍내에 숙소를 잡았다면, 걸어서 갈 수 있는 정도의 위치에 있다.

 

앞에 대기 벤치도 있고, 나는 늦은 저녁 시간에 갔었는데 웨이팅은 따로 없었다.

영업시간은 08:00 ~ 20:00이고, 매달 2, 4번째 화요일에 휴무라고 한다.

성산 읍내에 있는 고기국수 식당 중에 여기가 가장 늦게까지 하는 것 같다.

 

내부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4인 테이블이 8개 있었다.

모두 4인 테이블이라 혼밥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내가 갔을 때는 혼밥 하시는 분들이 4 테이블 있었다.

 

 

🖊️ 식당 리뷰

제주도 삼무국수, 고기국수

나는 고기국수 하나를 주문했고, 밑반찬으로 배추김치와 깍두기, 고추와 쌈장이 나온다.

고기국수는 돔베고기가 6점 정도 올라가 있었고, 당근과 파, 김가루, 콩나물 등이 고명으로 올라가 있었다.

 

국물은 진했고, 후추맛이 많이 느껴지는 무난한 고기국수 맛이다!

고기에서 돼지 냄새는 느끼지 못했고, 고기 맛도 나쁘지 않았다.

면도 적당히 쫄깃하고 양이 은근히 많아서, 고기국수만 먹었는데도 배불렀다.

 

찾아갈만한 정도의 맛집은 아니지만, 성산 읍내에 숙소를 잡고 있고

늦은 저녁에 고기국수를 먹고 싶을 때 가볼 만한 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