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문시장] 스시도모다찌 칠성점 - 원하는 초밥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공항 근처 초밥 맛집

 

제주도 동문시장 근처에 있는 초밥 맛집, 스시도모다찌 칠성점이다! 🍣

동문시장을 들리지 않더라도 공항에서 버스나 차로 금방 갈 수 있기 때문에,

초밥을 먹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 네이버/카카오 평점

 

 

제주도 스시도모다찌, 2024년 06월 기준 평점 (왼쪽 - 네이버 / 오른쪽 - 카카오)

🕒 예약 및 영업시간

2024년 06월 기준으로 네이버 평점은 4.5점(링크) / 카카오 평점은 4.3점(링크)이다.

카카오 리뷰가 150개 가까이 되가는데, 평점이 4점 이상이면 맛집이라고 봐도 된다!

 

 

식당 외관은 못 찍었지만 매장 앞에 웨이팅을 걸어 놓을 수 있는 캐치테이블 키오스크가 있다.

보통 웨이팅이 있기 때문에 캐치테이블 앱으로 웨이팅 현황을 보고 미리 원격 줄서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링크 - 캐치테이블 - 스시도모다찌 칠성점

 

영업시간은 11:30 ~ 21:30(브레이크타임 14:30 ~ 17:00 / 라스트오더 21:00)이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한다.

🍴 식당내부

 

 

제주도 스시도모다찌, 식당 내부

식당 내부는 바테이블이 길게 있어서 혼자 먹기에도 부담이 없고,

4인 테이블도 3개 정도 있어서 단체로도 오기에 좋다.

📋 메뉴판

 

 

제주도 스시도모다찌, 메뉴판

메뉴는 세트를 주문하거나 원하는 초밥을 한 피스씩 주문할 수도 있다.

식당 이름인 도(1,400원) < 모(1,700원) < 다(2,300원) < 찌(3,500원) 순으로 가격이 비싸진다.

 

초밥 종류는 참치, 연어, 새우, 흰살생선, 데마키, 후토마키, 제주생선 등 다양하게 있고,

사이드로 튀김류, 생선덮밥류, 차완무시, 우동, 소바 등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있다.

 

앞에 종이 주문서가 있는데, 이 종이 주문서에 먹고 싶은 메뉴들의 수량을 적어서

앞에 나무로 된 주문서 놓는 곳에 놓으면, 셰프님들이 확인 후 가져다 준다.

🥚 기본세팅과 차완무시

 

 

제주도 스시도모다찌, 기본 세팅(왼쪽) / 차완무시(오른쪽)

기본 세팅으로 야채 샐러드와 장국이 나온다.

오른쪽은 사이드로 주문한 일본식 계란찜인 차완무시(3,500원)이다.

차완무시에는 버섯과 새우 외에 위에 올라간 것 빼고도 안에 이것저것 있었는데, 부드럽고 맛이 괜찮았다.

🍣 참치세트와 연어세트 등

 

 

제주도 스시도모다찌, 참치세트 + 연어세트 + 참다랑어 대뱃살, 명란마요군함

처음 주문한 초밥은 참치세트(참치, 황새치뱃살, 참다랑어 중뱃살)와 참다랑어 대뱃살,

연어세트(생연어, 구운연어, 연어뱃살), 명란마요 군함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참치초밥 4종류는 부드럽고 고소해서 다 맛있었다!

당연히 비싼 대뱃살이 가장 고소하고 살살 녹아서 맛있었다.

연어 3종류도 맛있었고, 명란마요 군함은 무난무난했다.

🍣 제주생선세트

 

 

제주도 스시도모다찌, 제주생선세트 + 초절임고등어 + 참다랑어 중뱃살 + 참다랑어 대뱃살

다 먹고 추가로 주문한 초밥은 제주생선세트(초절임고등어, 삼치, 구운갈치),

초절임고등어, 참다랑어 중뱃살/대뱃살이다.

⭐ 식당 리뷰

 

참치는 맛있어서 더 시킨거고 제주생선세트는 원래 고등어를 좋아하기도 하고 궁금해서 주문해봤는데,

초절임고등어는 비린맛 없이 맛있었고, 삼치와 구운갈치도 나쁘진 않았다.

 

 

이날 방문했을때 광어 지느러미가 품절이었는데, 자주 품절되는 초밥인 것 같아 인기가 있어보였다.

그리고 고등어봉초밥이 시그니쳐라고 하는데, 못 먹어봐서 아쉬웠다.

이렇게 먹고 28,500원 나왔는데, 가성비가 괜찮은 것 같다.

 

전반적으로 맛이 괜찮았고 메뉴가 다양해서 좋았다.

회전초밥과 같은 느낌인데, 더 신선하고 원하는 것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편하고 좋았던 것 같다.

다음에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된다면 또 방문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