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이안] 27 Restaurant & Bar - 다양한 호이안 가정식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투본강 뷰 식당

🔰 식당 위치

 

 

 

 

베트남 호이안에 갔을 때, 호이안 가정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인 27 Restaurant & Bar 🥙

다낭 패키지 여행을 갔을 때 코스에 포함되어 있었던 식당이었다.

🕒 식당 외관 / 영업시간

 

 

 

27 Restaurant & Bar - 식당 외관

호이안 야시장쪽에 있는 투본강 길에 있는 식당이고,

영업시간은 08:30 ~ 22:00이라고 한다.

🍴 식당 내부

 

 

 

27 Restaurant & Bar - 식당 내부

식당 내부는 넓고 테이블들이 많아서 우리 일행 포함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꽤 있었다.

2층에 투본강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창가자리도 있었다.

 

메뉴판은 따로 못 찍었는데(왼쪽 사진 직원분 뒤가 메뉴판),

구글 맵 사진을 찾아보니 한국어 메뉴판도 있는듯하다.

🥟 화이트 로즈, 호안탄

 

 

 

27 Restaurant & Bar - 호이안 가정식

여러 가지 호이안 가정식 음식들이 세팅된 모습! (4인)

넴루이, 고이꾸온, 공심채(모닝글로리) 볶음, 짜조, 호안탄, 화이트로즈, 반쎄오, 해물볶음밥 등 여러 가지 메뉴가 나왔다.

 

사진 맨 위의 하얀색 쌀가루로 만든 피 위에 튀긴 마늘이 올라간 음식은 화이트 로즈이다.

피가 쫄깃하고 튀긴 마늘은 바삭한 식감이 재밌는 음식이었다.

 

화이트 로즈 오른쪽에 있는 음식은 호안탄(Hoành Thánh)인데, 튀긴 만두피 위에 토마토소스 같은 게 올라간 음식이다.

맛은 그냥 바삭하고 토마토소스 맛이 느껴지는 맛이었다.

 

개인적으로 화이트 로즈와 호안탄은 다른 식당에 비해서 퀄리티가 살짝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 공심채 볶음, 고이꾸온(월남쌈)

 

 

 

27 Restaurant & Bar - 공심채 볶음, 고이꾸온 등(왼쪽) / 넴루이, 짜조 등(오른쪽)

왼쪽의 초록색 나물은 공심채(모닝글로리) 볶음. 베트남 식당 어디서 먹어도 맛이 좋아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다.

공심채 볶음 옆에 있는 새우와 야채가 라이스페이퍼로 말려있는 것은 고이꾸온(월남쌈)이다. 같이 나오는 소스에 찍어먹으면 맛이 좋다.

🥙 넴루이, 쌀국수

 

 

 

27 Restaurant & Bar - 넴루이(왼쪽) / 쌀국수(오른쪽)

왼쪽 사진은 넴루이(Nem Lụi)이다.

넴루이는 다진 돼지고기가 레몬그라스 줄기에 꽂혀있는 음식이다.

라이스페이퍼에 고기를 빼서 넣고 야채들과 함께 싸서 먹으면 된다. 고기는 짭짤했고 야채와 함께 먹으니 맛이 괜찮았다.

 

오른쪽은 쌀국수인데, 고기가 조금 들어간 일반적인 쌀국수였다.

고수가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지 않아서 무난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쌀국수였다.

 

전체적으로 엄청 맛있다! 느낌은 아니지만,

호이안 가정식의 다양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던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