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식/일본] 집에서 즐기는 일본에서 유명한 라멘, 이치란(一蘭) 라멘

이번에 리뷰해 볼 간편식은 일본에서 사 온 이치란(一蘭) 라멘! 🍜

 

이치란(一蘭) 라멘

이번에 일본 여행가서 돈키호테에 있길래 사 왔다.

2인분, 5인분 있었는데 안에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을지 몰라서 2인분 구매했다.

가격은 898¥(세금 미포함)이었다.

 

 

이치란(一蘭) 라멘 구성

구성은 면, 돈코츠국물, 매운 스프가 들어있고, 1인분씩 소분되어 있다.

면은 한 포장지 안에 1인분씩 소분되어 있었다.

 

 

이치란(一蘭) 라멘 조리방법 (오른쪽은 파파고 번역)

조리방법은 일본어를 몰라도 QR 코드를 타고 영상으로 보거나, 그림만 봐도 만들 수 있다.

물은 450ml 정도 넣고 끓여주는데, 조금 짤 수 있어서 취향에 맞게 조절하면 될 것 같다.

 

이치란(一蘭) 라멘 조리

끓고 나서 면을 넣으면 면이 금방 냄비로 빨려 들어간다.

면도 취향에 따라 조절하면 되는데, 2분 30초가 기본이고 정도에 따라 적게 끓이거나 많이 끓이면 된다.

 

이치란(一蘭) 라멘 조리

면을 다 익힌 후에는 돈코츠 국물을 넣고 잘 저어준다.

그리고 매운 스프를 넣어주면 끝!

 

건더기가 없어서 비주얼은 사실 별로 좋지가 않다..

원래 라멘에 차슈나 반숙란, 파 등등이 들어가는데, 이것도 자기 취향에 맞게 넣어먹으면 될 것 같다.

 

 

이치란(一蘭) 라멘

아무튼 나는 있는 그대로의 맛을 느끼기 위해 아무것도 안 넣고 먹어봤다.

매운 스프는 다 넣었는데, 진라면 매운맛보다 덜 매우니 다 넣는 것을 추천!

국물 맛은 기름진 돈코츠 국물맛이고, 면도 적당히 익혀서 맛이 좋았다.

 

이치란(一蘭) 라멘

건더기가 없는 것이 라멘으로써 너무 허전하긴 하지만, 라멘의 기본은 갖추고 있는 느낌이다.

밥도 말아먹어 봤는데, 괜찮았다!

 

일본 여행 갈 때 무조건 들린다는 돈키호테에서 보이면 기념품 느낌으로 사도 좋을 것 같다.

대신 여러 가지 첨가해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