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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 Work's Score
66 / 100
61 ~ 80 : 재밌다. 기억에 남고 자주 플레이 할 것 같다
게임 평가 요약은 글 아래에서 확인!
오늘 소개할 게임은 Startup Company(스타트업 컴퍼니)입니다.
정가는 14,500원이고, 저는 스팀 세일할 때 구매해서 8,700원(-40%)에 구매했습니다.
* 구매 날짜 : 2024년 05월 / 2024년 06월 기준 최대 할인율 55%
🎮 게임 소개
Startup Company는 스타트업 IT 회사를 운영하여 회사를 키워나가는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입니다.
2020년 4월 11일(스팀 기준)에 출시된 게임이고, PC, Play Station, XBOX, 닌텐도 등 여러 플랫폼을 지원합니다.
처음 플레이 시에는 경력 모드로 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새 게임을 생성할 때 회사 이름과 CEO 이름/직업(개발자, 디자이너, 관리자), 웹사이트 이름과 플랫폼 종류를 정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은 SNS, 쇼핑 플랫폼, 스트리밍 서비스, 비디오 공유 서비스, 데이트 플랫폼, 게이밍 플랫폼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 조언자를 통해 게임 시작과 동시에 튜토리얼이 진행되며, 우측 상단의 사이트 명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는 마일스톤 달성을 통해 지원을 받으며 회사를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 [사이트명] ➡ [벤처 캐피탈] ➡ [마일스톤] 메뉴를 통해서 모든 마일스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템 구매 메뉴에서는 직원들의 책상이나 가구 등을 구매하여 배치해 줄 수 있습니다.
책상은 직원을 고용하고 업무를 시키기 위해서 필수적이고, 가구들은 직원들의 요구사항을 만족시켜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선택적으로 배치해 줄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의 스타트업에서 일할 직원들은 처음에는 CEO가 직접 헤드헌팅을 통해 뽑아야 합니다.
여러 채용 후보자들과 연봉 협상도 진행할 수 있고, 플레이어가 제안한 월급에 서로 만족하면 채용을 할 수 있습니다.
각 직군(개발자, 디자이너, 리드 개발자 등)의 직원들에게 각각 업무를 할당할 수 있으며, 나중에는 인사 관리자 - 관리자 - 직원의 구조로 효율적으로 생산을 일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직원들의 업무를 통해 얻은 컴포넌트와 모듈을 통해 사이트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하여 더 많은 사용자를 사이트에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각 기능의 효율성을 업그레이드하면 사용자당 필요한 CU를 낮춰 호스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뿐만 아니라 호스팅 서버를 관리할 건물도 임대하여 관리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늘어나고 수익이 늘어나면 사무실을 더 규모 있는 곳으로 옮겨 더 많은 직원을 채용하거나 투자사업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개발한 사이트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사이트에 광고를 붙여야 합니다. 따로 게임을 만든다거나 쇼핑몰을 운영하여 수수료를 얻는 개념이 아닌 오로지 광고로만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수익 수단에는 텍스트 광고, 배너 광고, 비디오 광고, 구독이 있는데, 이런 광고들은 사용자의 만족도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사용자의 만족도를 잘 관리하며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앉아서 일하는 직원들의 속마음을 관찰할 수도 있습니다.
CEO를 욕하는 속마음도 있고, 필요한 가구들에 대해서 생각하는 속마음도 있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은근한 재미 요소가 되는 부분인데, 사실 이 말풍선 외에 관찰할 재미가 있는 요소가 없다시피 합니다. 직원들은 책상에 앉아 있는 모습들만 연출되는 것이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
복도에 돌아다니거나 옆 책상으로 가서 협업하는 모습, 회의실에서 회의를 하거나 휴게 시설을 이용하는 모습들도 만들어져 있으면 조금 더 회사를 운영하는 맛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사이트를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파산이 될 수도 있고, 자신의 사이트를 특정 분야의 높은 순위에 랭크시키거나 더 나아가 전 세계 사이트의 1등까지 노려볼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 1회차에는 파산을 하고 2회차 때는 한 분야 3등까지 랭크시키고 엔딩을 보고 난 후에 3회차를 진행하고 있는데, 살짝 지루한 느낌이 있지만 효율적으로 회사를 운영하는 방법을 생각하며 플레이하고, 높은 순위에 랭크시키기 위해 사이트를 운영하는 요소들이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게임 튜토리얼이 친절한 편이 아니라서 진입장벽이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적응되고 게임의 흐름을 파악한 이후에는 수월하게 플레이 가능하며 단순 반복 요소가 조금 있어서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 플레이 시간
데이터가 많지는 않지만 평균 플레이 시간은 howlongtobeat 통계 기준 27시간입니다.
저는 꽤 재밌게 플레이해서 49시간 정도 플레이했는데, 중간에 흐름이 끊기면 흥미가 떨어지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도 종종 플레이할 것 같습니다.
다소 불친절한 튜토리얼, 직원들의 연출 모습(휴게시설 이용, 이동 등), 제한적인 플랫폼 등의 아쉬운 부분들이 있지만, 스타트업 회사를 키워나가는 부분은 성취감이 있고 재미가 있기 때문에, 저처럼 이런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Piano Work's Score
Piano Work's Score
66 / 100
0 ~ 20 : 돈 아깝고 시간 아까움
21 ~ 40 : 취향이 갈릴 수도 있지만 난 다신 안함
41 ~ 60 : 나쁘지 않다. 킬링 타임용으로 제격
61 ~ 80 : 재밌다. 기억에 남고 자주 플레이 할 것 같다
81 ~ 100 : 킹갓명작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메타스코어 : - 점 |
| 오픈크리틱 : - 점 |
그래픽
특이할 것 없는 그래픽.
연출 요소가 많지 않다.
재미
소규모 스타트업 IT 회사에서
큰 규모의 회사까지로 성장시키는 재미가 있다.
스토리
없음
친절도
* 튜토리얼, 번역 상태, 게임 내 버그가 존재하는지 *
다소 불친절한 튜토리얼.
번역에 이상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스토리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딱히 방해되는 요소는 없다.
난이도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게임의 흐름을 파악한 이후에는 무난하게 운영 가능.
다만 높은 순위에 랭크되기 위해서는 효율을 높이기 위해 더 신경 써야 함.
플레이 시간
평균 27시간
(참고 - howlongtobeat)
가격
할인을 자주 하기 때문에,
할인할 때 구매하는 것을 추천
사양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가능할 듯
🔗 다른 게임 추천
[ 🔽 다른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추천 - 🍺 선술집을 운영하는 Tavern Master 게임 소개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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