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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Life 2 (하프라이프2), 15년이 넘었지만 아직 할만한 FPS 게임

Gameeee./소개

by Piano Work 2022. 2. 2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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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f-Life 2 Title


Piano Work's Score

81 / 100

81 ~ 100 : 킹갓명작

 

자세한 내용은 글 아래에서 확인!


 

오늘 소개할 게임은 2004년에 출시된 고전 명작 게임 Half-Life 2 입니다.

정가는 10,500원이고, 저는 스팀 세일할 때 2,100원(-81%)에 구매했습니다!

 

Half-Life 2, 메인 화면
Half-Life 2, 메인 화면

하프라이프 2는 이미 많은 분들이 플레이하셨거나, 안 해봤더라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수도 있는 유명한 게임입니다.

무려 18년이 지난 오래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기준 엄청난 그래픽을 보여주는 게임입니다.

 

 

Half-Life 2, 챕터1(도착 지점) 플레이 화면
Half-Life 2, 챕터1(도착 지점) 플레이 화면

하프라이프 시리즈는 크게 4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하프라이프 1 (1998) → 하프라이프 2 (2004) →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1 (2006) →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 (2007) → 하프라이프: 알릭스 (VR, 2020) 순으로 발매되었습니다.

 

하프라이프 1은 1998년에 발매된 만큼, 지금 플레이 하기에는 그래픽이나 조작감 등이 불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프라이프 2도 2004년에 발매되었지만 눈 아플 정도는 아닌 그래픽, 많이 불편하지 않은 조작감, 충실한 스토리로 지금 즐기기에도 충분합니다만, 스토리가 이어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하프라이프 1을 패스하고 하프라이프 2부터 즐기실 분들은 스토리 요약 글이나, 플레이 영상을 보고 하시면 더 좋습니다.

아니면 하프라이프 1의 리메이크작인 블랙 메사(Black Mesa, 20xx)를 플레이 한 후에 하프라이프 2로 넘어가도 괜찮다고 합니다.

 

Half-Life 2, 난이도 선택
Half-Life 2, 난이도 선택

난이도는 쉬움, 보통, 어려움 중에 선택 가능하며,  자신의 FPS 게임의 숙련도에 따라 난이도를 설정하면 됩니다.

저는 FPS 게임을 즐겨하는 편이기에, 보통 난이도로 플레이 했는데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Half-Life 2, 챕터1(도착 지점) 플레이 화면 : 월리스 브린
Half-Life 2, 챕터1(도착 지점) 플레이 화면 : 월리스 브린
Half-Life 2, 챕터1(도착 지점) 플레이 화면 : 콤바인 솔저
Half-Life 2, 챕터1(도착 지점) 플레이 화면 : 콤바인 솔저
Half-Life 2, 챕터2(공휴일) 플레이 화면
Half-Life 2, 챕터2(공휴일) 플레이 화면

하프라이프 2의 세계관은 하프라이프 1 이후 콤바인이라는 외계 종족이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하프라이프 1에서 블랙 메사 연구소에서 무리한 실험으로 외계 종족이 지구를 침입하게 됩니다.

외계 종족의 침입 이후 블랙 메사의 행정관이었던 월리스 브린이 콤바인에게 항복하여 지구를 식민지화 시키고, 식민지 된 지구를 통솔하고 있었습니다.

 

그와 같은 소속(블랙 메사)이었던 연구원인 일라이 밴스와 아이작 클라이너는 그에 대항하고 있었고 있었습니다.

주인공인 고딕 프리맨이 등장하면서 일라이와 아이작을 도와 콤바인에 대항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Half-Life 2, 챕터3(운하) 플레이 화면
Half-Life 2, 챕터3(운하) 플레이 화면
Half-Life 2, 챕터5(블랙 메사 동부) 플레이 화면
Half-Life 2, 챕터5(블랙 메사 동부) 플레이 화면
Half-Life 2, 챕터7(17번 고속도로) 플레이 화면
Half-Life 2, 챕터8(모래 함정) 플레이 화면

튜토리얼은 따로 없고,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소 게임이 불친절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이런 퍼즐을 해결해 나가는 것도 하프라이프의 주된 요소입니다.

 

 

Half-Life 2, 챕터8(모래 함정) 플레이 화면
Half-Life 2, 챕터8(모래 함정) 플레이 화면
Half-Life 2, 챕터10(반시민 1)
Half-Life 2, 챕터10(반시민 1)
Half-Life 2, 챕터11("프리맨을 따라요!")
Half-Life 2, 챕터11("프리맨을 따라요!")

후반부로 갈수록 강력하고 다양한 적들이 등장하고, 다양한 무기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초반부에는 시민 보호 기동대에 대항하여 쇠지렛대(빠루)와 권총으로 물리쳐 나가고,

나중에는 좀비, 거대한 전투기 등에 대항하여 중력건, RPG, 석궁 등으로 적들을 상대하게 됩니다.

 

물 흐르듯 넘어갈 수 있는 챕터가  없고, 여러 번 도전해서 공략해야 하는 챕터들도 있습니다.

난이도는 재미를 충분히 느낄 정도의 적절하게 어려운 난이도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다양한 무기와 적, 여러 가지 배경, 화려한 연출, 매 챕터마다 바뀌는 음악들을 통해

하프라이프 2가 왜 명작인지 알 수 있습니다.

 

결말은 다소 아쉽지만, 이후 출시된 Half-Life Episode 1, 2를 통해 이어진다고 하니 같이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Piano Work's Score

81 / 100

0 ~ 20 : 돈 아깝고 시간 아까움

21 ~ 40 : 취향이 갈릴 수도 있지만 난 다신 안함

41 ~ 60 : 나쁘지 않다. 킬링 타임용으로 제격

61 ~ 80 : 재밌다. 기억에 남고 자주 플레이 할 것 같다

81 ~ 100 : 킹갓명작

 


그래픽

출시 당시에는 엄청난 그래픽이지만,

현재로써는 그저 그런 그래픽

 

재미

다양한 상황, 풀어나가야 할 퍼즐이 존재하고

다양한 무기와 적, 여러 가지 배경으로 내용이 알차다.

 

스토리

하프라이프 1부터 이어져 온 세계관은 흠잡을 부분은 없지만,

결말은 다소 아쉽다.

 

친절도

한글 자막과 한글 더빙 음성이 나오고,

더빙에 어색한 부분은 딱히 없다.

 

난이도

난이도는 적당히 어렵다.

어렵지만, 여러 번 시도하면 공략법을 알아내서 깰 수 있다.

 

플레이 시간

엔딩까지 13~16시간 정도 소요

 

가격

정가도 아깝지 않지만, 할인율이 엄청나기 때문에

할인할 때 구매하는 것을 추천

 

사양

낮은 사양의 컴퓨터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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