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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 Work's Score
68 / 100
61 ~ 80 : 재밌다. 기억에 남고 자주 플레이 할 것 같다
자세한 내용은 글 아래에서 확인!
오늘 소개할 게임은 샐리의 법칙(Sally's Law)이라는 퍼즐 어드벤처 힐링 게임입니다!
정가는 4,400원이고, 저는 할인할 때 구매해서 무려 800원(-80%)에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싸지만, 그만큼 플레이타임도 짧습니다.
샐리의 법칙은 실제로 심리학 용어인데, "계속해서 자신이 바라는 대로 일이 일어남"을 의미합니다.
게임의 컨셉 역시 비슷합니다.
게임의 주인공은 샐리와 샐리의 아빠입니다.
총 5개의 챕터로 나뉘어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샐리와 샐리의 아빠는 공으로 묘사되어 우측으로 굴러가는 형태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우측으로 굴러가면서 배경의 글을 통해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샐리로 플레이 한 후에는 같은 맵에서 샐리 아빠로 플레이가 진행되면서 역시 스토리도 같이 진행됩니다.
샐리의 아빠는 샐리가 지나간 길을 미리 지나가게 됩니다.
실제로 샐리로 플레이한 움직임이 그대로 진행됩니다.
샐리가 지나가는 길에는 여러 가지 장애물이 있습니다.
하지만 샐리로 플레이할 때에는 장애물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빠의 시점으로 플레이할 때, 샐리가 잘 지나갈 수 있도록 장애물들을 미리 제거하기 때문이죠.. 😢
그래서 게임의 이름이 샐리의 법칙인가 봅니다.
샐리가 일이 잘 풀렸던 이유는 아빠의 희생과 헌신 덕분이었던 거죠. 😭
샐리가 지나가는 길에 미처 장애물을 제거하지 못하면, 실패하게 되고 해당 스테이지를 다시 플레이하게 됩니다.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난이도는 쉬운 편입니다.
실제 전체 클리어까지 플레이 타임도 2시간밖에 되지 않습니다.
아빠 시점으로 플레이 할 때, 장애물 제거를 위한 장치 외에도 사진이 있습니다.
이 사진을 모으려면 쉬운 길 대신에 어려운 길로 가야 얻을 수 있습니다.
한 챕터의 사진 6장을 모으면 하나의 사진이 완성되고, 메인 메뉴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난이도가 쉬운 편이니, 조금이라도 퍼즐의 재미를 더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모든 사진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플레이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진을 모두 모으는 것도 30분 정도만 더 투자하면 될 정도로 어렵진 않습니다.)
게임을 하는 내내 잔잔한 노래가 나오는데, 게임의 스토리와 맞물려 눈물을 유발합니다.
샐리의 생각과 아빠의 생각이 교차되어 나오면서 진행되는 스토리가 감동적인 게임입니다.
할인할 때 사면 동전으로 구매도 가능하고, 플레이 타임도 2시간으로 짧으니 한번쯤은 플레이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Piano Work's Score
68 / 100
0 ~ 20 : 돈 아깝고 시간 아까움
21 ~ 40 : 취향이 갈릴 수도 있지만 난 다신 안함
41 ~ 60 : 나쁘지 않다. 킬링 타임용으로 제격
61 ~ 80 : 재밌다. 기억에 남고 자주 플레이 할 것 같다
81 ~ 100 : 킹갓명작
그래픽
동글동글 인디게임 그래픽
재미
장애물을 풀어나가는 것 자체가 난이도가 쉽다 보니
게임 자체의 재미는 떨어지는 편
스토리
감동적인 스토리. 스토리와 BGM의 조화가 눈물을 날 것만 같게 한다.
친절도
새로운 요소들은 다 설명해주고 넘어간다.
사실 그 정도로 친절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쉬운 편.
난이도
매우 쉬움.
사진 모두 수집을 목표로 하는 경우에도 쉬움.
플레이 시간
일반 플레이 2시간, 사진 수집 시 2시간 30분 정도
가격
플레이 시간만큼 가격도 저렴하다.
사양
내장 그래픽으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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