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 80 : 재밌다. 기억에 남고 자주 플레이 할 것 같다
게임 평가 요약은 글 아래에서 확인!
오늘 소개할 게임은 The Editor(편집장)입니다.
정가는 15,000원이고, 저는 스팀 세일할 때 구매해서 7,500원(-50%)에 구매했습니다.
* 구매 날짜 : 2024년 09월 / 2024년 10월 기준 최대 할인율 50%
🎮 게임 소개
The Editor는 퍼즐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으로, 2023년 10월 17일에 출시된 게임입니다.
우리나라의 1인 개발 회사인 데카트리게임즈에서 개발한 인디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무너져가는 신문사인 새벽일보의 편집장이 되어 신문 1면을 만드는 일을 맡게 됩니다.
플레이어가 신문의 1면을 어떻게 만들냐에 따라 게임의 스토리가 바뀌게 되고, 주요 스토리는 지광현 의원이 사망한 사건을 통해 밝혀지는 사실을 위주로 흘러가게 됩니다.
매일 만나게 될 새벽일보의 대표입니다.
플레이어가 편집하여 발행한 신문에 대해 임원진의 평가를 매일 알려주고, 대표와 대화하며 진행되는 스토리가 많습니다.
팀 내 취재 기자들인 이나경, 권세원, 현기준이라는 인물들도 등장합니다.
이들은 각각 다른 사건들을 취재하고 있고, 취재가 완료된 내용들은 플레이어에게 매일 보고하게 됩니다.
이 내용들은 플레이어가 잘 편집해서 신문의 1면으로 내보내게 됩니다.
플레이어의 주요 업무인 신문의 1면을 편집하는 화면입니다.
매일마다 신문의 1면을 잘 편집해야 하고, 제목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선택하고 사진도 직접 편집하게 됩니다.
정말 사실만을 편집하여 발행할 수도 있고, 사실을 왜곡하여 누군가에게 유리하게 편집할 것인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입니다.
플레이어가 편집한 신문은 매일마다 발행이 되고, 이 신문을 읽은 사람들의 반응을 볼 수 있습니다.
신문이 얼마나 적절하게 편집되었는지 사람들의 반응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매일 임원진들의 평가가 있고, 신문이 얼마나 적절하게 편집이 되었는지 평가를 통해 점수가 부여됩니다.
점수가 낮은 경우에 최악의 상황에는 해고까지 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을 왜곡하여 어느 쪽에 유리하게 작성하는 경우 판매 부수가 많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표와의 대화에서도 주요 사건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하고 어떻게 편집을 할 것인지 선택지가 존재합니다.
이를 통해서 스토리가 분기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The Editor(편집장)은 신문 편집을 통해서 어두운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영화 같은 스토리의 게임입니다.
사실만을 추구하여 진실을 낱낱이 밝힐 것인지, 현실에 순응하여 신문사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인지는 신문을 편집하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신문을 어떻게 편집하느냐에 따라 스토리에 분기가 발생하며, 엔딩은 총 4개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이 깊어지고 선택이 어려운 부분이 있어 스토리가 잘 짜여 있다고 생각이 되었고, 한국어 더빙도 되어 있어서 더 영화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 플레이 시간
저는 총 6시간 플레이했는데, 처음 엔딩을 볼 때에는 3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그리고 다른 엔딩도 보기 위해 중간 챕터에서 시작하면 30분 ~ 1시간 정도면 다른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플레이 타임이 길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할 수 있는 게임이고, 영화 같은 스토리의 인디게임을 찾는다면 The Editor 추천드립니다!
⭐ Piano Work's Score
0 ~ 20 : 돈 아깝고 시간 아까움
21 ~ 40 : 취향이 갈릴 수도 있지만 난 다신 안함
41 ~ 60 : 나쁘지 않다. 킬링 타임용으로 제격
61 ~ 80 : 재밌다. 기억에 남고 자주 플레이 할 것 같다
81 ~ 100 : 킹갓명작
주관적인 평가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메타스코어 : - 점 (데이터 없음) |
| 오픈크리틱 : - 점 (데이터 없음) |
그래픽
흑백화면 느낌
등장인물들은 실제 인물을 그림으로 그린 것 같다.
재미
신문을 편집하며 스토리가 진행된다는 것이 참신하고,
선택지를 고르는 재미가 있다.
스토리
충격적인 내용도 있고 스토리가 잘 짜인 느낌.
엔딩은 살짝 아쉬움.
친절도
* 튜토리얼, 번역 상태, 게임 내 버그가 존재하는지 *
우리나라 게임이니 번역은 상관없고,
한국어 더빙이 되어 있다는 점이 좋다.
난이도
마우스 클릭으로만 진행되어 진행에 어려움은 없고,
신문을 올바르게 편집하는 것의 난이도는 살짝 있다.
플레이 시간
처음 엔딩을 볼 때까지 3시간 정도 소요
가격
플레이 타임이 짧아 정가는 살짝 아까울 수 있으므로,
할인할 때 구매하는 것을 추천.
사양
아무 컴퓨터에서나 가능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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