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음식 리뷰] 마라와 짜장의 오묘한 조합, 옥사부의 마라짜장

이번에 리뷰해 볼 편의점 컵라면은 옥사부의 마라짜장! 🍜

마라와 짜장의 조합을 처음보고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싶어서 사 왔다.

 

옥사부의 마라짜장

포장지에 옥사부(여경옥 셰프님)의 사진이 걸려 있어 맛에 대해 신뢰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옥사부의 마라짜장은 CU 편의점에서 1,950원에 구매했다.

 

 

옥사부의 마라짜장 조리방법, 영양정보

조리방법과 영양정보는 왼쪽 사진과 같다.

건더기는 면과 함께 들어있고, 스프는 분말스프와 별첨스프가 들어 있다.

 

 

옥사부의 마라짜장 조리

조리는 뜨거운 물을 표시선까지 붓고 4분 30초 기다린 후,

물을 아래에 자작하게 깔릴 만큼만(4스푼) 남기고 버린다.

 

그리고 분말스프와 별첨스프를 넣고 비벼주면 된다!

분말스프가 검은색으로 짜장분말인 것 같고, 별첨스프가 빨간색으로 마라분말인 것 같다.

 

 

옥사부의 마라짜장

건더기는 양배추, 고기, 당근, 파 등이 들어있고,

면은 살짝 납작한 면이라 소스가 잘 묻어오는 느낌이었다.

 

 

옥사부의 마라짜장 (흔들림 주의..)

맛은 진짜 짜장맛과 마라맛이 섞인 맛이다!

마라의 향이 짜장의 맛을 살짝 덮는 느낌이 있다.

 

마라의 맛은 그렇게 강하게 느껴지지 않아서 마라 초보자도 먹을 수 있는 정도이다.

마라 특유의 먹을 때 입 안에 얼얼한 느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아주 약하다.

 

그래도 마라의 맛과 향이 짜장과 잘 섞여 오묘한 맛을 내는 것 같다.

살짝 매콤한 맛에 감칠맛이 느껴져 매력적인 맛이라고 느껴졌다.

다음에 편의점에서 보이면 또 구매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