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음식 리뷰] 리뉴얼된 오뚜기 콕콕콕 스파게티, 치즈볶이

종종 사 먹었던 오뚜기 콕콕콕 볶음면 시리즈가 리뉴얼이 되었다!

맛이 바뀐 것은 아니고, 패키지 디자인이 리뉴얼이 되었다.

 

오뚜기 콕콕콕 시리즈는 스파게티, 치즈볶이, 라면볶이가 있는데,

라면볶이는 원래 안 좋아해서 스파게티, 치즈볶이만 리뷰해보려고 한다.

 

리뉴얼된 오뚜기 콕콕콕 볶음면 시리즈

이전 제품 패키지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디자인 바꾸기를 잘 한 것 같다.

물 버리는 부분도 원래 젓가락으로 뚫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사진처럼 뜯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아래 QR 코드를 통해,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페이지를 보긴 했는데, 이 컵라면을 가지고 해 보기엔 귀찮다..

간편하게 먹으려고 컵라면을 먹는 게 크다 보니까!

 

 

리뉴얼된 오뚜기 콕콕콕 볶음면

그리고 뜨거운 물을 받고, 뚜껑을 닫기 위한 EASY LOCK이 새로 생겼다.

참신한 아이디어이고 뚜껑이 안 열리고 잘 닫혀있는 것 같긴 하지만,

가끔 열리기도 하고, 그냥 위에 스프 올려두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

 

 

리뉴얼된 오뚜기 콕콕콕 볶음면 구성

구성은 바뀐 게 없다.

 

 

리뉴얼된 오뚜기 콕콕콕 볶음면

조리 방법 중에 필수는 아니지만 추가된 부분이 있는데,

끓는 물에 4분 조리 후에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더 돌리면 맛있다고 한다.

 

 

리뉴얼된 오뚜기 콕콕콕 스파게티

특유의 맛, 건더기 모두 그대로이다.

맛은 케찹 맛이 강한 토마토 스파게티 맛인데, 은근히 매력이 있어서 자주 사 먹었었다.

 

전자레인지 30초 더 돌린 건 조금 더 면에 맛이 배겼다고 해야 되나..?

아무튼 잘 모르겠는데 돌린 거랑 안 돌린 거랑 구분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리뉴얼된 오뚜기 콕콕콕 치즈볶이

느끼한 것을 좋아해서 치즈볶이도 좋아하는 컵라면 중에 하나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물이 아래에 자작하게 깔릴 정도로 하면 더 맛있다! 🤤

 

패키지 리뉴얼 잘 한 것 같다.

이전보다 구매 욕구가 더 생길 것 같고, 편의성과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것 같다.

맛이 변하지 않은 부분은 다행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