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퇴사 기념 휴가로 쉬러 다녀온 곳에 해외 식자재를 파는 마트가 있어서 구경을 했는데,
일본에서 수입된 우동이 있어서 특이해서 사 왔다.
따로 냄비에다가 조리할 필요가 없고, 호일로 된 용기에다가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다.
뒤에 한글로 된 제품 설명이 있다.
우동면이 금방 익어서 조리 시간이 짧다.
구성은 간단하다.
우동면과 분말 스프 끝.
물은 300ml 넣으라고 나와있고, 용기 기준으로 아래에서 첫 번째 선 정도인 것 같다.
물을 넣어주고 용기째 끓여준다.
스프를 넣고 끓이다 보면 물이 넘칠 것 같아 아슬아슬하다..
건더기는 스프에 쪼금 들어 있는 정도이다.
면은 탱글탱글해서 맛있었고, 국물 맛도 카레향이 진하게 올라와서 좋았다.
다만 건더기가 없다시피 해서 입이 조금 심심하긴 했다.
전체적으로 평범한 카레우동 맛이다.
조리할 때 따로 부재료를 넣어먹으면 더 괜찮을 것 같기는 하다!
가격은 마트에서 샀을 때는 3,200원이었다.
인터넷으로도 구매가 가능하기는 한데, 배송비가 있으니 참고!
[ 구매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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