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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딘/오딘04] 지금까지 플레이한 후기. 소과금의 플레이 일지

Gameeee./오딘: 발할라 라이징

by Piano Work 2021. 10. 8.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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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는 이런 종류의 MMORPG 게임을 가끔 했었다.

일단 RPG를 하고 싶지만 노가다는 하기 싫기도 하고, 직장인이라 시간도 없어 자동 사냥이 되는 게임을 선호한다.

 

그래서 이전에 넥슨의 레이븐(RAVEN),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을 플레이 했었고, 이 게임들에는 소과금(30~40만원) 정도로 재밌게 플레이 했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카카오게임즈에서 오딘을 출시한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기다렸다가 사전예약도 하고 게임 오픈하자마자 플레이했다.

 

일단 지금까지 플레이하면서 느낀점은.. 이전에 했던 모바일 게임과는 다르다.

처음엔 리니지류의 게임인지도 몰랐고, 리니지를 안해봐서 뭐 얼마나 과금 유도가 심한지도 몰랐다.

오딘을 하면서 확실히 느꼈다. 리니지류의 게임이라는 것에 대해서.

 

일단 지금은 오딘4 서버에서 플레이 중이고, 상위 중립 길드에 속해 있다.

하지만.. 전투력은 그다지 높지가 않다. (오딘 공식카페에서 말하는 국민 투력 정도? 더 낮을수도.. 😭😭)

 

내 캐릭이다. 직업은 스나이퍼이고, 길드명과 아이디는 사진에서 제거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데, 처음 만들때 실수로 그냥 만들어 버렸다. 그래서 이마에 눈이 하나 박혀있다.

투력은 약 24,000에 아바타는 영웅이지만 하위 티어이고 명중은 186..

흔히 볼 수 있는 무소과금 스펙이다.

 

아바타는 전투의 니드호그.

60 레벨 보상으로 주는 아바타보다는 아주 쪼오오끔 좋다. (그래도 하위 티어)

이마저도 뽑으려고 고생했다..

 

이거 뽑을 때의 이야기를 조금 해보자면,

11회 뽑기에서 영웅 두 개가 나왔었는데, 둘 다 어쌔신이라 다이아로 변경했는데 또 둘 다 어쌔신이 떴다..

여기서 다이아를 더 써서 나온게 저 두 개이다.

 

최근에 뽑은 공중 탈 것 베르드이다.

탈 것 뽑기 11회 X 5 패키지 (109,000원)에서 나온 녀석이다.

처음엔 이것보다 높은 티어인 후긴이 나왔으나 지상 탈것을 뽑으려고 다이아로 변경 두 번 돌려서 이 놈이 됐다.. 😓

 

캐릭터 소개는 보잘것도 없고 부끄러우니 여기까지 하고, 오딘 4서버의 현황을 알려드리겠다.

(전체 채팅 눈팅만 해서 아는 정보이므로, 정확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길드 레벨 순위이다. 현재 라인이라고 불리는 서버의 1등 길드는 Escape + 전설 길드이다.

이런 리니지류의 게임은 또 웃긴게 "통제"라는 개념이 있는데, 통제란 라인 길드가 특정 보스나 던전 입장, 필드 등을 독식하기 위해 입장/사냥을 통제하는 행위이다.

우리 오딘 4서버는 내가 알기로는 지하감옥 7층 7번방, 3챕터/4챕터 필드보스, 성채의 그림자 던전 2층 보스 정도를 통제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서버와 비교했을때는 약한 편으로 평가되는 것 같다. 전체 채팅을 통제하는 곳도 있다고..)

* 참고(유튜버 쵸피님의 시청자분들이 작성한 각 서버 통제 현황) : 구글 시트 - 서버현황 유저제보

 

이 Escape + 전설 길드와 적대중인 길드는 신풍이고, 서버 초기부터 적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도 내 근처에서 지하감옥 7층 6번방에서 게릴라전으로 싸우다가 신풍 길드의 근빈님이 이동 주문서를 사용하는 것을 목격했다!

현재 싸우는 형상을 보면, 신풍 쪽에서는 소규모 또는 개인으로 여기저기서 짤라 먹는 것 같고, Escape + 전설 길드는 라인 길드 답게 집합이 잘 되는 것 같다. (단체 전쟁은 수적으로나, 전투력으로나 불가능해보인다.)

 

 

지하감옥 7층에서 열랩중!

아무튼.. 당장은 그냥저냥 스근하게 흘러가고 있다, 계속해서 달마다 조금씩 과금하면서 플레이 할 생각이다.

다음에 오딘과 관련돼서 올릴만한 것이 있으면 또 올려보도록 하겠다. (아마 서버의 주요 이슈 정도가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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