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제품은 농심 짜파게티 더블랙! 🍜
짜파게티 출시 40주년으로 나온 농심의 신제품이다.
배우 손석구님이 모델이고,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새로운 캐릭터도 만들었다고 한다. (짜스와 올리 - 농심 사이트)
번들 하나에 4봉지 들어있고, 농심몰 정가는 5,390원이다. (개당 1,350원꼴)
나는 쿠캣에서 신상할인으로 번들 2개(8봉지)에 6,400원에 구매했다. (개당 800원)
기존 짜파게티는 번들 하나에 5봉지 들어있고, 농심몰 정가는 5,060원이다. (개당 1,012원)
짜파게티 더블랙이 300원 정도 더 비싸다.
조리방법과 영양정보는 왼쪽 사진을 참고!
칼로리는 465Kcal이고 나트륨은 하루 권장량 56%, 칼슘은 하루 권장량 37%이다.
기존 짜파게티와 비교했을 때, 건면이라 칼로리는 145Kcal 더 낮고 나트륨은 비슷하다.
양은 짜파게티 더블랙이 116g, 기존 짜파게티가 140g으로 양은 24g 더 적어졌다.
봉지를 뜯어보면 동그란 건면과 짜장스프, 후레이크, 짜장풍미유가 들어있다.
조리는 기존 짜파게티와 동일하다.
끓는 물에 면과 후레이크를 넣고 5분간 더 끓인 후,
물을 살짝 남기고(6~7 스푼) 모두 버린 후에 짜장스프와 짜장풍미유를 넣고 잘 비벼서 먹으면 된다.
완성된 모습!
정말 건더기가 큼지막해졌다. 콩고기 건더기와 양배추 건더기가 크게 들어있다.
소고기를 구워서 올려놓은듯한 착각이 든다.
맛은 기존 짜파게티보다 짜장맛이 더 진하고 풍미가 깊어진 느낌이다.
건더기 자체는 딱히 맛은 안 나지만, 큼지막해서 씹는 맛이 좋다.
소고기 맛은 전혀 아니지만 소고기를 토핑으로 올렸다는 착각이 든다.
면은 건면이라 담백하고 쫄깃하다. 면 굵기는 기존 짜파게티와 비슷한 것 같다.
기존 짜파게티보다 양도 적고 가격은 더 나가지만, 전체적으로 짜파게티 더블랙이 더 맛있다!
요즘 짜장라면 제품이 많아서 짜파게티보다 다른 제품을 더 많이 먹었었다.
근데 건면의 쫄깃함과 짜장의 진한 맛이 너무 취향에 맞아서 앞으로 짜파게티 더블랙도 자주 사 먹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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